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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젱기닥살
글쓴이
황복실 저
출판사
샘터
출판일
2011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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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복실

서울에서 태어나 2005년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구젱기닥살>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어린이책 모임인 ‘벼릿줄’에서 쓴 <썩었다고? 아냐 아냐!’>가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벼릿줄’에서 쓴 <까만 달걀>, <바른가치관>, <썩었다고 아냐아냐>, <나는야, 미생물 요리사>, <왜 먹을까?> 등이 있고, <구젱기닥살>, <북극왕 쿠나>, <누나 나 똥 쌌어>, <난 엄마의 로봇>, <어린이를 위한 순종>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투리로 소라 껍데기를 말합니다. 우리는 바다가 그리울 때 소라 껍데기를 귀에 갖다 댑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소라 껍데기는 파도 소리, 바람 소리를 들려줍니다.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람들의 소라 껍데기입니다. 똑같은 소라 껍데기이지만 구젱기닥살이라고 부르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해집니다. 이 말 속에는 이미 그들의 고향 ‘제주도’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솔뫼를 비롯한 마라도 사람들에게도 ‘구젱기닥살’은 고향의 소리와 냄새를 전해주는 매개체입니다. 구젱기닥살은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 마라도의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뱃고동 소리 그리고 비릿한 바다 냄새까지 전해 줍니다. 그래서 고향이 그리운 마라도 사람들은 구젱기닥살을 귀에 갖다 대고는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구젱기닥살임져게!” 하고 말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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