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역사를 뒤집다』는 인간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50가지 식물의 역사적 기록을 되짚어보며 인간과 식물이 왜 공생관계일 수밖에 없는지를 깨닫게 한다. 더불어 인류의 생존을 가능케 한 식물에 대한 고마움과 오늘날 계속되는 식물의 무분별한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역사적 사실은 기본이고, 각 식물들의 상세한 그림과 관련 자료, 식물의 어원과 유래, 비슷한 유의 식물에 대한 간략한 팁까지 구성된 이 책은 역사적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어, 식물과 역사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진 이들이라면 더욱 흥미를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