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 원인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등의 여러 가지 외부적인 요인에서 기인한다고 말은 하지만 그 근본적인 내면을 들여다보면 모든 잘못이 남에게서 기인하여 벌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사건건 남 탓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애초부터 남 탓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다 보니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남 탓을 하고 그러다 보니 한 단 떨어지고 또 그렇게 되다 보니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어 또 남 탓을 또 하게 되어 다시 또 거기서 한 단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어 점점 헤어나지 못할 늪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스승 제 5권은 그 원리를 정확하게 설명해주면서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쳤다면 분명 자신의 잘못이 있기에 그것을 먼저 돌아보아야만이 더 큰 어려움이 오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 속에 만연하게 깔려있는 잘못된 관습들과 직업에 대한 깊이등 다양한 물음에 화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