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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체시대의 인문학
글쓴이
김성곤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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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영문학박사, 뉴욕 주립대학교 명예 인문학 박사. 스페인 정부훈장 수훈.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영문학, 비교문학, 한국문학을 강의했고, 하버드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객원학자로 연구했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초빙 석학교수, 스페인 말라가 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미국의 송어낚시』 『완벽한 캘리포니아의 하루』 『임신중절』 『빅서에서 온 남부 장군』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경계를 넘어서는 문학』 『하이브리드시대의 문학』 『글로벌 시대의 문학』 『경계해체 시대의 인문학』 『문학의 명장면』 『문화로 보는 세상, 문화로 읽는 미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문학은 지금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사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학문이라는 비난과, 정보의 바다를 제공하는 인터넷에 밀려 인문학은 그동안 누려 왔던 전통적인 특권과 입지를 급속도로 상실하고 있다. 더구나 모든 것의 경계가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는 이 경계해체의 시대에 인문학은 아직도 스스로 쌓아 올린 벽 속에 갇혀 있거나, 사라진 보호막을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있거나, 아니면 전례 없는 급격한 변화에 어리둥절해 있다. 인문학은 이제 사람들의 관심에서 밀려나 소외된 주변부 학문으로 전락한 것처럼 보인다. 인문학이 모든 학문의 으뜸이라고 자부했던 시대가 이제는 사라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인문학은 살아남고 융성할 수 있을 것인가? 만일 그게 가능하다면,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 또 이 전자매체와 다매체와 경계해체시대에 인문학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그동안 우리의 인문학은 과연 올바른 길을 걸어왔는가?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시대적 요청과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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