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아내와 폭군 남편, 이 매우 별난 신혼부부를 찾아온 것은 알리시아가 처음 시집갔던 바스틀 가의 현 당주·엘릭스 백작이었다. 그런 그가 꺼낸 말은 묘한 부탁이었다...... 그가 타나기 조금 전, 갑자기 저택에 출현한 선머슴 같은 소녀·레네는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공부하고 싶다」라는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를 입에 올렸다…… 또다시 “배가 아파 오는 ”알리시아의 옆에서 카슈반은 끊임없이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눈썹을 찌푸렸다. 그리고 이 난입의 종결자는 루아크의 형이라는 암살자인데──? 제9회 엔타메 대상 걸즈 부분 수상, 압권의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