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으로 보고 배우는 느끼는 다문화.
다문화를 이해하기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예술이다. 예술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다양한 문화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게 해준다. 미술품을 감상하거나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작가의 생각과 삶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장면과 사건을 접하면서 아이들은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고 창조한다. 만약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직접 방문할 수 없다면, 예술 작품은 간접적인 문화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흥미진진한 수단이다.
예술 작품은 지금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다문화에서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나아가 공감하도록 돕는 뛰어난 교육 도구다. 이 책 『예술로 배우는 다문화』는 어린아이들이 즐겨보는 동화부터 시와 소설 등의 문학, 고대 유물인 비너스 조각상부터 현대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등의 미술, 디즈니가 만들어낸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국내외 영화 등을 소재로 활용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는 21세기형 다문화 미래 인재를 어떻게 만들고 키워나갈지 생각하고 그 실천방법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