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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는 언어의 재앙일까? 진화일까?
글쓴이
데이비드 크리스탈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1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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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크리스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탁월한 언어학자로, 영국 웨일스 대학교 뱅거 캠퍼스의 언어학과 명예교수다. 언어학, 범죄언어학, 언어의 죽음, 놀이언어학, 영어교육학, 셰익스피어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책을 100여 권 펴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책으로 『케임브리지 언어백과사전』, 『케임브리지 영어백과사전』, 『왜 영어가 세계어인가』, 『언어의 죽음』, 『언어 혁명』, 『문자메시지는 언어의 재앙일까? 진화일까?』, 『힘 있는 말하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도대체 왜, 누가, 무엇에 대한 문제메세지를 어떻게 작성하는가

문자메시지는 규범적인 언어로부터의 일탈일까, 파괴적 유희일까. 아니면 새로운 언어일까. 이 의문은 그간 세계적으로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영국의 저명한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말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용해온 언어를 새로운 매체에 적합한 방식으로 바꿨을 뿐이다. 말하자면 새로운 기술이 요구하는 환경에 맞춰 언어를 혁신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 문자메시지의 언어는 빠르게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지도 없이, 젊은 세대들에 의해 형성되었고, 지금도 형성되고 있다.

문자메시지의 특징을 꼽아본다면 첫째 편리하고, 둘째 재미있다는 점을 든다. 특히 발음이나 방언처럼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적 역할만이 아니라, 오락적인 말놀이의 수단으로서 문자메시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연구자들은 각 언어별로 문자메시지의 사례수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크리스털은 그간 수집한 각국의 문자메시지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영어가 다른 언어와 어떻게 결합되어 쓰이는지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자메시지 시 경연대회의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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