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가 보세요.
케티에게 월요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월요일은 할머니의 집에 가서 자고 와도 되는 날이거든요. 미용사인 케티의 할머니는 할머니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젊고 멋쟁이인 데다 케티와 말이 잘 통해서 케티는 할머니 집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할머니는 학교 친구들과 싸우고 있는 케티를 구해 주기도 하고 그 친구들과 다시 화해하게 도와주기도 하는 등 케티에겐 엄마와는 또 다른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할머니가 케티의 머리에서 머릿니를 발견하고는 이를 박멸하기 위해 머리를 자르자고 합니다.
『월요일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안데르센 상, 린드그렌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그려낸 맹랑한 초등학생의 반항 일기 입니다. 신랄한 비판과 유머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진단한 작품 『오이대왕』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특유의 유머와 메시지가 돋보이는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그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