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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궁전
글쓴이
이형진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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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난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이다.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나는 골칫덩이 아니야. 나는 리리야!”
‘골칫덩이’라고 놀리는 어른들에게 상처받은 뒤,가면을 쓴 채 살아가려는 리리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는 이야기


『돼지 궁전』은 리리가 시골집 외할머니와 처음 만나 낯선 시골 동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 리리는 한편으로는 어른들을 원망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내몰린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조 섞인 다짐과 함께 삶의 의지를 다집니다. 고집으로 똘똘 뭉쳐 있지만 속 깊은 꼬마 소녀 리리가 낯선 환경을 극복하고 당차게 이겨 내는 모습에 감동이 있고, 그 속에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어른들, 가식과 위선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일침이 따끔합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강렬한 색감과 목판화 느낌을 살린 독창적인 화법이 매력적이고, 그림 안에 많은 내용과 묵직한 주제들을 함축해, 읽고 또 읽어도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읽기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는 그림 동화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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