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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디자인하다
글쓴이
마쓰무라 나오히로 저
출판사
로고폴리스
출판일
2017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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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쓰무라 나오히로

197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대학교 기초공학부를 졸업했으며 도쿄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 강사를 거쳐, 2007년 동 대학 조교수가 되었으며 2017년 동 대학 경제학 연구과 교수가 되었다.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 캠퍼스와 스탠퍼드대학교의 객원 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마이닝과 텍스트 마이닝 및 소셜 미디어 등을 연구했으며, 2005년부터 진행해온 행동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행동디자인학(영문명 SHIKAKEOLOGY)을 창설해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원리를 연구하고 있다. 《행동을 디자인하다》에서 행동디자인의 원리와 발상법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으며, 지은 책으로 《도넛을 구멍만 남기고 먹는 방법》(공저), 《인문·사회과학을 위한 텍스트 마이닝》(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공학자, 넛지에 물성을 결합하다
심플한 선택지로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 유도의 기술

‘행동디자인’은 강제 없이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2017년 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안겨준 ‘넛지’와 맥락을 같이 한다. 부드러운 간섭 혹은 개입을 뜻하는 ‘넛지’가 자유주의적인 개입주의라는 ‘개념’이라면, ‘행동디자인’은 물성에 집중한 ‘행동 유도의 방법론’이다. 저자는 “넛지를 통해서는 무심코 선택하게 되는 일상적인 행동(초기 설정 선택지)의 설계 방법을, 행동디자인학을 통해서는 문득 선택하고 싶어지는 또 다른 행동(대체 선택지)의 설계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행동디자인 사례 31가지를 들어 행동디자인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세상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종다양한 장치가 있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세 가지 조건(FAD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을 ‘행동디자인’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트리거에 행동디자인의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 행동디자인은 사람이 지각할 수 있는 물리적 특징인 ‘물리적 트리거’와 그로부터 사람 내면에 유발되는 심리적 움직임인 ‘심리적 트리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트리거를 조합하는 방식에 따라 행동디자인의 특징과 효과가 달라진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하나하나의 트리거와 그 사례를 아는 것만으로도 행동디자인의 작동 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며, 저자는 이 트리거들을 응용하고 조합하는 행동디자인의 발상법과 함께 행동디자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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