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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의 행복한 바느질
글쓴이
최은영 저
출판사
위즈덤스타일
출판일
201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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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은영

어린 시절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인생의 절반을 그곳에서 보냈다. 본래 직업은 일본어 강사면서 통번역사였다. 바느질 세계에 들어서게 된 건 태교 삼아 아이들 이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그리고 쌍둥이인 딸 유민이와 아들 유진이를 낳은 뒤 본격적으로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숨 쉴 틈 없이 꼬박 두 아이에게만 매달렸던 30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자 갑자기 그녀에게 ‘자유시간’이란 것이 주어졌다. 뭘 할까 고민하던 중 저지른 ‘미싱 충동 구매’! 바느질 책을 한가득 사서 독학으로 아이 옷 만들기에 돌입했다. 작업 속도는 더뎌도 손끝을 통해 전해지는 행복감이 더할 수 없이 크다는 게 그녀가 바느질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이유다. 사서 쓰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물건을 내 아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데다, 아이의 아토피 걱정도 덜고 환경과 건강도 지켜주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익하다는 것. 그녀의 꼼꼼한 솜씨와 남다른 감각은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재주이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아이 옷을 살 때 엄마들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은 너무나도 금세 자라기 때문에 새 옷이 낡을 겨를이 없다. 엄마 맘에 쏙 드는 때깔 좋고 질 좋은 옷을 입히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저렴한 옷은 원단이 쉽게 헤져서 볼품없어 보이기에. 이럴 때 좋은 원단을 내 손으로 골라 직접 만들어 입히면 인터넷을 뒤지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지 않을까?

엄마가 한땀 한땀 손으로 지은 아이 옷과 소품 37가지를 소개하는 이 책은,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옷을 중심으로 소개해 위와 같은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민소매 원피스와 탑,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리본 어깨끈 원피스, 길게 하면 원피스로 짧게 만들면 블라우스로도 입을 수 있는 셔링 튜닉, 러플이 사랑스러운 프릴 소매 원피스, 저렴한 티셔츠에 치마만 붙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티셔츠 원피스,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 한여름 바캉스 패션으로 안성맞춤인 홀터넥 원피스와 탑, 아이용 몸빼바지인 블루머 바지 등이 모두 담겨져 있다. 저자의 경험상 실제로 아이들에게 입혔을 때 활동하기 편하고 착용감이 좋았던 옷들이다.

처음에는 원피스로 입다가 길이가 짧아지면 튜닉이나 블라우스로 리폼할 수 있는 등의 방법들도 수록하고 있어 자라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또한 바느질의 기초인 도구와 준비물부터 옷 만들기 준비 과정과 기초 설명, 패턴 옮겨 그리는 방법과 원단 구입 노하우를 비롯해 만들기 과정 하나하나 쉽고 상세한 설명과 디테일한 일러스트로 보여주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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