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수상작!
심술 맞은 독재자 부엌쥐 포트맨은 쥐들을 모아 놓고‘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는 전혀 독창적이지 않은 제안을 합니다. 덩치 큰 어른쥐들이 꼬리를 감추고 시선을 피하는 사이, 우리 친구 오지와 밥은 얼떨결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영웅쥐로 뽑히게 되지요. 포트맨의 명령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만 살 수 있는 꼬마쥐들은 어쩔 수 없이 ‘오래된 관습’에 따라 고양이 목에 달 방울을 찾으러 떠납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것’보다, ‘포트맨의 명령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는 관습’을 더 두려워하는 오지와 밥. 하지만 모험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독재자 포트맨에 맞섭니다. 지금까지 ‘오래된 관습’이라는 명명 아래 잘못된 관습을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어디서 그런 용기를 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