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 초등학교 5학년 2반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의 제안으로 일 주일 동안 마니또 게임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모두들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점점 변해 갑니다. 이기적인 나래는 친구를 도와 주면서 기쁨을 느끼고, 뚱뚱한 아라는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바람둥이 솟음이는 진지하게 변해 가고 아토와 우리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내 마음을 전해 줘, 마니또』는 여섯 명의 친구들이 남을 도와 주고 관심 있게 바라보는 마니또 게임을 통해 우정을 만들어 가는 창작 만화입니다. 마니또는 '수호 천사'나 '비밀 친구'란 뜻으로, 제비뽑기를 해서 쪽지에 적힌 이름의 친구를 일정 기간 동안 몰래 도와 주거나 편지나 선물을 하는 게임입니다. 학기 초에 반 친구들 사이의 서먹함을 덜고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