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소설로 태어나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Man vs. Wild」을 통해 보여준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전략은 그를 전 세계에서 ‘생존왕’으로 등극시켰다. 국내에서도 「인간과 자연의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어, 독사의 ‘독’을 빼내고 날것 그대로 먹는 등 자연에 도전하는 기발한 생존 기술에 본방을 지키는 골수팬들이 늘어가고 있다. 또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국내 ‘야생’을 표방하는 인기 프로그램의 MC에게 방송 중에 도전장을 받기도 했다.
시리즈 2편에서는 벡과 인류학자인 삼촌은 티카아니와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의 거주지인 아나캇 마을을 방문하러 간다. 그러나 날씨가 좋지 않아 그들이 탄 소형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깊은 숲 속에 불시착한다. 그들은 겨우 살아남았지만 삼촌은 심하게 부상을 입었고, 비행기는 많이 망가져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 더구나 삼촌의 상처는 구조대를 기다릴 수가 없을 만큼 위험해 보인다. 결국 벡과 티카아니는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산을 넘어 구조 요청을 하러 간다. 풀뿌리 하나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냉혹한 땅에서 그들의 침입을 거부하는 산의 온갖 위협을 뚫고 그들은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