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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오는 길
글쓴이
남궁문 저
출판사
하우넥스트
출판일
2011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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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궁문

1956년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동(東)고등학교와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5년간 서울 동성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를 하면서 홍익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미술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에는 멕시코 국립조형미술학교에서 벽화 공부를 했고, 『멕시코 벽화운동』시공사, 2000을 저술했다. 1997년 독일 베를린에서 체류하면서 그림작업을 계속했다.

2001년 여름에 처음으로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듬해 책 『아름다운 고행, 산티아고 가는 길』예담, 2002을 냈다. 책이 나오면서 바로 시골로 내려가 전원 작업생활을 하며 2003년 한 해를 보내다가 그 생활을 끝내면서 2004년 초 겨울, 두 번째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다.
2005년 일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어주었고(총 개인전 9회), 그 뒤로 틈틈이 하고 있는 자전거 여행은 전국을 돌기에 이른다.
2007년 봄, 세 번째로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고, 2008년도에 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길 시리즈를 계절별 여름 『인생은 아름다워』조형교육, 2008, 겨울 『겨울 베짱이』조형교육, 2008, 봄 『아마폴라의 유혹』시디안, 2008을 책으로 냈으며, 2010년 6년 동안의 자전거 여행을 모아 이야기를 정리하여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2010년 현재, 그림작업을 하며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걸으려 매일 같이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화가 남궁문이 계절별로 전개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여행기로, 그 중 마지막 여정이며 완결편인 네 번째 ‘가을’ 편. 개인적으로 1990년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5년을 살았던 기억으로 처음 이 길을 걸었던(2001년) 저자는, 그 뒤 우리나라 최초로 이 길에 대한 책을 내서 한국에 이 길을 알렸다. 그리고 그걸 계기로 최근 매 3년 마다 겨울(2004년), 봄(2007년)길에 이어 이번(2010년)에 네 번째 가을 길을 걸은 것으로, 1000km나 되는 길을 계절별로 네 차례나 도보로 완주했으며 걸을 때마다 책을 낸 재미있는 경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편은 화가 자신이 이전에 했던 세 번의 여정과는 다르게, 목표지점인 산티아고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늘 출발지로 삼았던 아라곤코스의 솜뽀르뜨 까지의 거꾸로 된 행로에서 벌어졌던 일을 섬세하게 기록한 색다를 수도 있는 일기장이다. 저자는 매일 매일 산티아고를 향해 걸어오는 사람들과 반대 방향인 거꾸로 가는 행로에서 겪는 독특하고도 새로울 수도 있는 경험과 아름다운 대자연의 변화와 감정을 예리한 화가의 시선과 감성으로 그러면서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여행 중 만나는 각 지역마다의 특징과 10 년 사이에 변해가는 모습, 다양한 사람들, 그에 대한 기대와 실망, 예기치 못한 불운과 뜻밖의 기쁨 등 갖가지 에피소드가 담긴 그의 순례길 일기장은 독자로 하여금 그 어떤 여행에세이보다 더 생생한 ‘산티아고 가는 길’을 그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게다가 저자 자신이 직접 편집하는 열의 속에 완성된 이 책은, 독자에게 화가의 그림일기를 훔쳐보거나 한 편의 포토에세이를 접하게 해 주어, 두 달여에 걸친 여정을 화가 남궁문과 동행하며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걷고 있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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