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탐정사무소 옆에 있는 노숙자 공원의 개장 공사가 시작되려는 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소에 찾아온 의뢰인은 놀랍게도 한창 잘나가는 아이돌 가수. 어릴 때 실종된 아버지와 꼭 닮은 노숙자를 그 공원에서 봤다는 것이다.
아버지를 찾는 과정에서 떠오른 공기총으로 무장한 노숙자 사냥 집단. 그리고 어째서인지 탐정단을 이탈한 소령. “이건 나 혼자 처리하겠어.”
이윽고 ─ 사건이 일어난다. 내가 탐정조수로서 체험한 가운데 가장 기이한 모 사건이……. 전율의 니트 틴 스토리, 제7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