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는 지난 250년 동안 세계 대전과 대공황, 오일쇼크 등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형태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았다. 이러한 로스차일드는 금융권에서 생존력의 대명사로 불리며 연구대상이 되어왔다. 로스차일드는 2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진정한 ‘슈퍼리치’이다. 이 책은 로스차일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며 이들이 어떻게 부를 형성, 유지하는지 잘 보여주며 로스차일드 가문이 지금의 부를 형성,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다섯 가지 요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가족 경영, 정보력, 생존, 고난 극복, 변화로 이를 각각의 예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로스차일드의 저력을 느끼게 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시작부터 ‘글로벌 경영제국’을 지향하였고, 유럽의 왕조국가와 근대국가의 견제와 마찰 속에서도 끝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면서 이에 대응하였다. 결국 유럽은 현재 통합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경영제국 로스차일드 가문이 추구해온 글로벌 합종연횡의 전략이 실현된 것과 같다. 2008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어 유럽을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건재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글로벌 슈퍼리치’ 성공신화는 신세계 질서의 재편 속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