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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무엇을 말했나
글쓴이
데이비드 J. 칼루파하나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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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J. 칼루파하나

스리랑카(옛 실론) 출신의 저명한 불교학자로, 1959년 실론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 연구대학(SOAS)에서 중국어와 티베트어를 배웠으며, 1966년 팔리 『니카야』와 한역 『아함경』의 연기緣起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실론대학교에서 팔리 및 불교 문명에 대해 강의했고 1972년부터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철학과 학과장 및 대학원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그는 불교와 평화에 관한 종교 간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칼루파하나는 분석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제자인 자야틸레케K. N. Jayatilleke의 영향을 받아 인식론과 언어 이론에 관심을 가졌으며, 역사적 맥락에 초점을 맞춰 불교의 철학적 문헌을 검토하여 초기 경전에 가장 부합하는 해석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그는 소승불교의 신도들과 학자들에게 후대의 대승 경전의 가치를 좀 더 이해하고 그 적통성을 재평가할 것을 요구했다. 이것은 역으로 대승불교에도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저서로는 『나가르주나Nagarjuna: The Philosophy of the Middle Way』, 『불교 철학사A History of Buddhist Philosophy: Continuities and Discontinuities』, 『싯다르타의 길The Way of Siddhartha』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현재 불교의 역사는 2,500년이 넘는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못하다"는 불교의 말 그대로 싯다르타의 가르침도 변화를 겪었다. 이것은 지구의 주요 지역으로 퍼져나간 그의 수많은 추종자의 욕구와 종교적인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변화 과정에서 불교는 접촉했던 다양한 종교와 철학의 전통에 많은 기여를 하면서도 불교 자체도 이 비불교적 교의에서 많은 것을 흡수하였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불교철학을 완벽하게 요약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불교 원본의 핵심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이 있어왔으며, 사람들은 그것을 정립하려는 시도를 무의미하다고 간주했다. 이러한 의견 가운데서『붓다는 무엇을 말했나』는 초기 불교의 철학적 견해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불교의 모든 학파가 최초의 자료라고 인정한 설법의 내용 전체를 역사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 설법 내용에 기초하여 불교의 완전한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했다. 초기 불교의 내용을 확정한 다음, 조심스럽게 불교 사상 안에서 일어난 점진적 변화를 추적하는 이 책은 역사적 관점에서 새로운 불교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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