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뒤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영춘 할머니》, 《아기 거북이 클로버》, 《내 엄마 아빠가 되어 줄래요?》 등을 쓰고 그렸으며, 《사랑해, 꼭꼭꼭》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5월 그날의 일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상처가 아물기 바라며 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아야 합니다!
아기들은 모두 부모의 축복과 사랑 속에서 태어나지요. 그런데 간혹 그렇지 못한 아기들이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기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기들은 보육원에 맡겨집니다. 거기에서 자라며 운 좋은 몇몇 아이들은 새로운 부모를 만나게 됩니다. 새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주인공 태오는 입양할 아이를 찾으러 보육원을 방문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을 만나지만 매번 선택받지 못합니다. 자기가 아닌 다른 친구들이 입양되어 가는 것을 지켜보며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마치 자신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 된 듯한 기분도 느낍니다. 다행히 마지막에 태오는 새 부모를 만나며 행복한 결말로 이야기는 끝납니다. 태오를 통해서 자기를 입양해 줄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 마음과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