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천황제의 침략책임과 전후책임
글쓴이
치모토 히데키 저
출판사
경북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7년 10월 1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치모토 히데키

1949년 효고(兵庫)현에서 출생했다. 교토(京都)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하고,1979년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에서 현대사를 전공한다. 1987년 쓰쿠바(筑波)대학 역사인류학 연구과에서 근무하고, 2015년 3월 쓰쿠바대학 역사인류학 연구과에서 정년퇴임했다. 주 전공은 일본 근현대사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日本???同盟の?展と若き日の西尾末?」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천황제의 침략책임과 전후책임』은 일본과 천황의 전쟁책임, 나아가 이들의 식민지 지배책임을 심도 깊게 실증적으로 논한 책이다. 이 책은 구체적인 사실 추적을 통해 천황제의 전쟁책임론을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논증한다. 첫째, 제2차 세계대전을 주도한 쇼와천황 히로히토뿐 아니라 그 이전 세대인 메이지천황 무쓰히토의 재위 기간까지 거슬러 올라가 천황제의 전쟁책임을 규명한다. 저자는 무쓰히토 천황이 청일전쟁·러일전쟁에 관여한 방식과 그의 침략책임을 명확히 하고, 히로히토가 의식적으로 이를 계승하였음을 밝힌다. 이를 통해 전후 아시아 침략을 통한 경제‘발전’에 기반을 둔 상징 천황제의 침략책임을 특정한 천황 한 사람이 아닌 제도로서의 천황제 자체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일본 국민의 보편적 인식과 달리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히로히토는 정치와 군사에 주체적으로 관여했으며, 따라서 구체적인 전쟁책임을 져야 함을 입증한다. 셋째, 히로히토는 미·일안보체제 제창을 시작으로 전후에도 일본 정치·외교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전후 일본의 존재 형태에 결정적으로 관여하였음을 밝힌다. 이 과정에서 히로히토가 전쟁 당시뿐 아니라 전후에도 아시아 각국을 경제적으로 수탈했고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함을 밝히고 있다. 천황제의 전쟁책임을 자국민 시점에서 논한 이 책이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양국 간 관계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