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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전기를 훔쳐 갔지?
글쓴이
선자은 저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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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선자은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람공부를 하였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글공부를 하였다. 『팬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 모임인 ‘풀각시’의 회원이며,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 책에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영원한 황금 지킴이 그리핀』, 『꼬마해녀와 물할망』, 『상여 나가는 날』을 비롯한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 『위험한 게임 마니또』, 『화장실 귀』, 게임왕』, 『예쁜 얼굴 팝니다』, 『화장실 귀』, 『그날의 기억』 등을 썼다. 또 『계약자』『빨간 지붕의 나나』, 『엘리스 월드』, 『제2우주』, 『엄마의 레시피』, 『소녀 귀신 탐정 1, 2』 등의 청소년 소설을 썼다. 동화집 『달려라 바퀴』에 단편 「고물성을 지켜라」를 실었고 어린이동산 공모전에서 중편동화 「안녕, 방상시」로 상을 받기도 했다. 사람을 움직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우주에서 제일 더러운 구리구리똥똥 행성의 외계인, 또비는 자신의 행성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방법을 찾기 위해 지구에 왔다. 어느 여름밤, 온 마을은 밤새 축제라도 하듯 집집마다 거리마다 대낮처럼 불을 밝히고, 마트에는 추울 정도로 에어컨을 튼다. 그 모습을 본 또비는 집에 가자마자 ‘나와라 뚝딱!’ 기계로 커다란 에어컨, 전등, 텔레비전을 만들어 신나게 논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갑자기 전기가 끊어진다. 마을이 깜깜해지고 엘리베이터와 지하철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사람들이 다친다. 병원에서는 환자를 비상 전력이 있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느라 정신없었고, 불이 났는데도 소방차는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오지 못한다. 사람들은 밤새 어둠 속에서 벌벌 떨어야 했다.
동이 틀 무렵에야 전기가 들어오고, 또비네 집에서 전기를 한꺼번에 많이 쓰는 바람에 정전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또비를 찾아간다. “으앙, 제가 잘못했어요. 저는 그냥 마을 사람들처럼 시원하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에요.” 또비의 말에 사람들은 자신들도 전기를 펑펑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 함께 전기를 아끼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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