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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과 예술무정부주의
글쓴이
박성봉 저
출판사
일빛
출판일
2011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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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성봉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과를 졸업하고 대중예술의 미학을 연구하기 위해 1983년 스웨덴으로 유학을 갔다. 스웨덴의 명문대학인 웁살라 대학에서 철학 석사와 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대학 강의를 시작하였고, 서울대와 한국외대, 성균관대, 동국대, 서울예대, 공주대, 연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대중예술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강의를 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로 있다.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모토로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대중예술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오고 있다.

스웨덴 유학시절의 외로움에 대해 “아버지께서 스웨덴어 공부해서 예쁜 스웨덴 아가씨 300명의 리스트만 확보해달라는 특명 때문에 10년이나 공부할 수 있었다”고 쿨하게 농담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20대 파릇파릇한 학생들 못지않은 열정과 상상력으로 인기 ‘짱’인 교수님이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어쩌면 그렇게 다방면에 오타쿠적 기질을 가질 수 있을까 싶어 아주 가끔 천재성이 의심되는 중년의 어른이자, 방송인이다.

주요 저서로는 『대중예술의 이론들』(1994), 『대중예술의 미학』(1996),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의 예술』(2002), 『도널드 월하웃의 미학과 함께 한 일주일』(2004) 『대중예술과 미학』(2006) 『멀티미디어 시대에 교실로 들어온 대중예술』(2009) 등이 있다. MBC의 즐거운 문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책 소개

분야예술
대중예술 그 만만함의 미학을 풀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엄청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정말 쉽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이제 예술은 권위 있는 다른 누군가가 예술이라 해서 예술이 되지 못한다. 다른 이들의 생각을 참조할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소중한 작품, 그것이 예술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저자인 박성봉 교수는 예술에는 그 어떤 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예술무정부주의'라는 단어로 집약하며, 2002-2007년까지의 강의를 모았다. 『예술무정부주의』에서 그는 수사학에서 광고까지, 한때는 예술로 정의되었지만 현재는 상업적 목적이 더 커져버린 설득의 미학을 재평가한다. 또 그와는 반대로 이전에는 그저 킬링타임용 오락에서 스포츠의 단계를 거쳐 어쩌면 예술로 진화하고 있는 게임을 대중예술의 한 분야로서 인정하며, 진화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예술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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