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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재집 5
글쓴이
정종로 저/ 김숭호,송희준,김영옥 편역
출판사
경북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7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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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의 문집중 권16에서 20까지를 번역한 것이다. 정종로(1738~1816)는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앙(士仰), 호는 입재이다. 우복 정경세의 6대손으로 외가 함창(지금의 문경군 영순면) 태어나 상주 우산에서 살았다. 그는 가학을 전수받는 한편 당시 영중삼로(嶺中三老)로 불리던 대산 이상정, 남야 박손경, 백불암, 최흥원(崔興遠)의 문하에 나아가 학문하였다.

그 중에 특히 이상정에게 배운 호문삼종(湖門三宗)에 속하는 사람으로, 영남학파의 퇴계학통을 잇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문집 권16~20까지는 모두 편지이다. 총 76통으로 제자인 남한호, 유식, 이승배, 정원선 등에게 보낸 것이다. 내용은 일상적인 안부인사에서부터 당시 학문의 주요 쟁점이었던 성리학, 예학, 경학 등을 대하여 광범위하게 논의한 것과 그리고 문인 제자들에게 학문에 정진할 것을 구구절절하게 당부하는 말들이다. 편지를 통하여 학문의 토론장으로 삼았다 이를만하다. 따라서 이 편지들을 통해 당시 유학자들의 학문적 자세와 사우들간의 정의(情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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