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 중간에 해당되는 것으로, 일반 대중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쉬우면서도 정확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심리학을 설명하기 위해 쓰였다.첫 번째 섹션은 심리학의 기본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심리학의 역사, 선구자, 주요 이론의 변화, 심리의 과학, 뇌와 행동의 관계, 심리학의 발달 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제기되는 의문을 해결하는 데 심리학의 과학적인 방법들이 어떻게 적용되어왔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 광범위한 인간의 활동에 심리학이 어떤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이 사랑, 결혼, 가족, 성생활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행복이나 돈과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제7장은 집단 심리와 직장, 여론 조성, 선입견과 인종차별 문제에 관한 집단역학을 살펴본다. 제8장부터 제10장까지는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를 다루고 있다. 제8장은 정신병리학, 정신 질환의 종류, 심리요법, 정신 질환 치료제 등 임상 심리를 다룬다. 제9장은 정신적 충격인 트라우마의 심리를, 제10장은 심리와 법이 교차하는 법의학을 살펴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학술 저널용 과학 논문을 작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기준을 적용했다. 그럼에도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다. 조금이라도 심리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통해 심리학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지만 기존 교과서의 참고서로 활용될 수도 있다. 애착 이론Attachment Theory이나 행동주의Behaviorism를 찾아보고 싶다거나 뇌와 행동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혹은 주요 심리학 이론에 관한 개요를 훑어보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