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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 가루 오두막 잡담
글쓴이
황영옥 저
출판사
정인출판사
출판일
2011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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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영옥

1924년 호남성(湖南省) 봉황현(鳳凰縣)에서 태어났다. 중국 56개 소수민족 중의 하나인 토가족(土家族) 출신으로 12살부터 외지로 떠돌며 도자기 공장부터 시작해 임시교사, 극단의 미술감독, 신문사에서 미술편집, 영화사에서 시나리오를 편집하는 등 다양한 인생을 경험했다. 14세부터 작품을 발표한 그는 초기에는 목각이나 판화로 시작했으나 점차 범위를 확대하여 중국 전통의 수묵화는 물론이고 서예 전각 조각, 심지어 서양의 유화와 만화까지 모두 높은 경지에 도달했다. 이 모두를 독학으로 이루어낸 경이로운 능력을 보여준 그는 현재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 10시간 가까이 작업하는 열정을 지닌 예술가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풍자적이고 희극적인 글과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황영옥의 해학적인 유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예술가로서의 깨달음을 담담히 펼친 글과 그림이 있는가 하면, 삶의 지혜를 촌철살인의 구절과 단순한 소묘로 전개한 작품도 있다. 이솝 우화처럼 곤충과 동물을 수묵화로 등장시켜 인간과 사회와 역사를 유머러스하게 풍자한 작품도 있고, 어린 시절 고향의 이모저모를 아련히 회고하는 글과 그림도 있다.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 제자백가의 우화 스타일을 본뜬 고풍스러운 글과 그림도 있고, 심지어 프랑스 파리를 떠나 이탈리아 피렌체까지 여행하며 수첩에 메모하고 스케치 했던 작품도 있다.

『겨자가루 오두막 잡담』은 겨자가루 마냥 옹색한 골방에서 잡다한 생각을 기록한 것이란 뜻으로 저자 황영옥은 “이실직고하라고 굳이 곤장을 치지 않아도 이건 사실이니 순순히 자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여러 가지 생각들은 기발하고도 재미있는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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