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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글쓴이
브루스 커밍스 저
출판사
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출판일
201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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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브루스 커밍스

1943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출생. 1965년 데니슨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1967년 인디애나대학에서 석사, 1975년 컬럼비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7~1968년 서울에서 평화봉사단US Peace Corps으로 일하면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1975~1977년 스워츠모어대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1977~1987년 워싱턴대학, 1987~1994년 시카고대학, 1994~1997년 노스웨스턴대학 교수를 지낸 뒤 1997년부터 시카고대학에서 석좌교수 등으로 재직하고 있다. 1999년 미국 예술·과학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나올 『케임브리지 한국사』의 현대사 부분 편집장을 맡고 있다.

주저인 『한국전쟁의 기원』 1권으로 미국 역사학회의 존 킹 페어뱅크 저작상John King Fairbank Book Award, 2권으로 국제연구협회의 퀸시 라이트 저작상Quincy Wright Book Award을 수상했으며 김대중 학술상(2007), 제주 4·3평화상(2017)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한국전쟁의 기원』 1·2(1981, 1990) 외에 Korea’s Place in the Sun : A Modern History(1997. 김동노 외 옮김,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2001), North Korea : Another Country(2004. 남성욱 옮김, 『김정일 코드』, 2005), The Korean War : A History(2010. 조행복 옮김,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2017)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반도의 운명과 냉전의 양상을 결정한 한국전쟁, 지금도 계속되는 위기의 근원을 파헤친다!
한국 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가 총정리한 한국전쟁의 모든 것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북한과 미국 사이의 거친 설전, 남북한을 둘러싼 국내외 세력들의 대립 등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정국은 극단적인 대립과 애매한 평화 사이에서 요동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의 가능성은 아직도 멀어 보이고 ‘군사 옵션’의 가능성이 끊임없이 회자되는 지금, 한반도가 전쟁에 휩싸일 것이라는 두려움 또한 커져 간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여전히 안개 속에 있는 이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이 위기의 근원은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전쟁의 기억과 분단의 미래』는 전쟁의 기억을 되살리고 평화를 향한 길을 다듬기 위한 디딤돌이 될 책이다. 이 책은 『한국전쟁의 기원』으로 한국전쟁과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던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 석좌교수가 새로운 사료를 반영하고 아주 쉬운 필치로 써내려 간 역작이다. 저자는 한국전쟁의 발단과 전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저항세력’과 ‘부역세력’ 사이에서 벌어졌던 대립,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의해 추진된 일본과 남한에서의 조치, 북한과 중국·러시아 사이의 관계 등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되돌아보며, 이후 분단이라는 형태로 고착된 대결이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지 폭넓게 살펴본다. 그리고 이 대립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지 않는 이상, 그 연장선상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를 풀 해법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은 분단이 고착되어 냉전이 만성화된 한반도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평화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알려 준다. 바로 현재의 우리를 만든 분단과 전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한국전쟁을 둘러싼 기억을 다시금 살려 내고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분투할 때에야 우리는 현재와 같은 분단 상태를 딛고 평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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