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로 연기가 피어오를수록, 바다 아래로 빙하가 녹아내립니다.
빙하가 녹아 사라지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도 함께 사라집니다.
능소니 씨는 화가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화가가 될 줄 몰랐다고 말합니다.
능소니 씨의 아버지는 사냥꾼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능소니 씨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사냥을 했지요.
아버지는 능소니 씨가 사냥꾼이 되길 바랐고, 능소니 씨는 자신이 당연스레 사냥꾼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바다표범을 사냥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아버지가 북극곰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능소니 씨는 어미 북극곰 뒤에 숨어 낑낑거리는 새끼 북극곰들을 발견했지요.
능소니 씨는 새끼 북극곰들을 살리기 위해 총을 겨눈 아버지를 막아 섰습니다.
과연, 북극곰 가족을 살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