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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통일과 위기
글쓴이
위르겐 코카 저/ 김학이 역
출판사
아르케
출판일
1999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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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이 책은 독일의 社會史家 J. Kocka 교수가 통일을 겪으면서 독일 통일의 역사적 의의와 향후 독일의 전망, 통일이 역사학 연구 방법론에 주는 의미, 통일 이후 동독사의 재해석 문제 등에 관해 쓴 글을 모은 것이다. 저자는 독일 통일이 민주적인 유럽연합 속에 위치하면서 동시에 미국과의 연대를 유지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사회의 가치에 충실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코카는 독일 통일과정을 재론하면서, 현재 자신이 이끌고 있는 동독사 연구 프로젝트의 중간결과를 미리 전하며, 동독과 서독의 학문의 통일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그는 평가하였다. 하지만 독일 통일은 서독이 동독을 흡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고, 학문의 통합도 서독의 체제를 동독에 이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코카는 결코 완벽하지 않은 서독 체제가 동독에 주입되었다고 비판한다. 상대적 우월성과 시간의 급박함이라는 이유로 개혁이 필요한 많은 시스템들이 일방적으로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통일의 두 당사자 모두에게 결코 이롭지 않다고 그는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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