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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싸우지 않고 행복해지는 법
글쓴이
장근영 저
출판사
책읽는수요일
출판일
2011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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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근영

‘좋은 일도 없지만, 특별히 나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불안하고 우울할까?’
‘나는 왜 저 사람이 싫을까? 특별히 나쁜 사람도 아닌데….’
혹시 이런 의문들이 머릿속에 맴돈 적이 있는가?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왜 이리 복잡하고 알기 어려울까? 『위로하는 심리학』 책에서는 복잡한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대표 심리학자들의 마음의 법칙을 소개한다. 마음의 법칙을 아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선다. 마치 마음을 읽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 이 언어를 통해 우리는 풀리지 않던 감정의 매듭을 이해하고, 이유 없는 불안감과 우울감의 근원을 발견하며, 관계에서 반복되는 어려움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해결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지도교수, 홍익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를 했으며, 지금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대표 도서로는 《더 나은 나는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집니다》, 《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 등이 있으며, 《심리 원리》(공역) 등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는 늘 ‘자기와의 싸움’을 강요받는다. 이전의 ‘나쁜 나’와 싸워 이겨야 새로운 ‘좋은 나’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은 자아실현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까지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를 나태하고 소심하며 능력 없는 존재라고 결론짓고는, 그것을 고치려는 각고의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힘겹게 임한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자기 자신과 싸워서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심리학자 장근영 박사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가 보기에 그러한 생각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오래된 착각이다. 그는 오히려 ‘스스로를 적으로 간주하는 자세’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인생을 자신과의 싸움으로 인식하는 태도는, 긍정적인 자존감 형성을 방해할 뿐 아니라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마저 가로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에 따르면, 세상의 기준에 자기를 맞추기 위해 뛰어드는 싸움은 부질없는 짓이다. 그런 싸움은 아무리 해봤자 이길 수 없고, 이긴다 해도 행복해지기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동질성을 넘어 획일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나 자신을 열등감과 강박에 시달리게 하는, 그래서 자꾸만 자신과 싸우게 하여 지치게 만드는 것들로 인해 괴로워하기보다, 그것들의 다양한 심리적 양상과 문제점을 똑바로 보고 끌어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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