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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그 다음,
글쓴이
박성호 저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일
2017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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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성호

인생의 정해진 코스를 벗어나 지구 탐험을 선택한 여행가.
선한 사람과 동물, 광활한 자연 속 홀로 누워있기를 좋아한다.
낯선 풍경을 오래 들여다보고, 말없는 존재에 마음이 기운다.

1992년생. 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수석 졸업했지만, 세상을 향한 호기심에 이끌려 여행 작가의 길을 택했다. 지금껏 지구 90개 나라를 여행했으며, EBS [세계테마기행]을 비롯한 방송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여행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된 호주 바나나 농장 생활기를 『바나나 그다음,』에, 산골 칩거 생활기를 『은둔형 여행인간』에 담았다. 이번 책 『여행가의 동물수첩』은 세계 곳곳에서 눌러 쓴 수첩 속 낯선 동물과의 특별한 순간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ant.sungho

책 소개

분야에세이
“모두가 달리는 이 길 끝에 진짜 내가 있을까?”

정해진 길을 벗어나 거침없이 행복을 찾아 떠난 바나나 농장
낡은 컨테이너 벽에 붙여놓은 세계 지도를 따라
잃어버린 꿈을 발견하고 나를 찾은 시간들

모두가 꿈꾸는 길을 가고 있지만
정작 ‘나’로 살지 못했던 대치동 키즈
세상 밖으로 나가 진짜 나를 만나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은 어떻게 찾아올까? 인생에는 정해진 답이 존재하는 것일까? 지금까지의 삶이 옳은 것이라고 믿으며 모두가 부러워하던 길을 가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는 깊은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과감히 떠났고 결심했다.『바나나 그 다음,』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수석졸업자이자 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화제의 인물, 박성호가 세상의 시선을 벗어던지고 온전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감성 가득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사교육 코스를 밟으며 카이스트에 입학한 저자는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지만 앞으로 펼쳐질 탄탄한 미래를 자신의 것이 아닌, 오염된 꿈이라 여겼다. 카이스트에 입학한 뒤 연이어 친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알 수 없는 공허함이 그의 내면을 채웠다.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고 달려온 삶에 회의를 느끼고 어떤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인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까지 바라본 좁은 세상이 아닌, 편견 없는 세상 밖의 모습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저자는 호주 행 비행기 표 하나만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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