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한시漢詩 번역의 일인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그를 배출한 겸산謙山 이병수李炳壽선생의 간찰서식집簡札書式集
『간찰, 선비의 일상』은 겸산謙山 이병수李炳壽(1855~1941) 선생의 간찰필첩을 탈초, 번역한 책이다. 겸산 선생은 나주유림羅州儒林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조선 세종世宗 때 검교檢校 판한성부윤判漢城府尹으르 지낸 이백량李伯良의 후손이다. 종숙從叔 용석龍石 이흥구李興九에게 글을 배웠고,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하였다. 일반에 잘 알려진 금세기 한시漢詩 번역의 일인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1914~1993)의 스승이다. 이 책은 겸산 선생의 친필 간찰서식집으로 간찰의 서식을 익히기 위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유려한 필치, 완성도 높은 문장으로 초서草書는 물론 조선후기 간찰문학을 익힐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