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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천재들의 대참사
글쓴이
댄 라이언스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17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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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댄 라이언스

저널리스트 출신의 작가. <포브스>, <뉴스위크>에서 IT 전문 기자로서 전성기를 보냈고, 미국 HBO 인기드라마 〈실리콘 밸리〉를 집필하기도 했다. 어느 날 저자는 쉴 새 없이 떠드는 자신의 입방정에 가족들이 힘겨워하는 걸 눈치 채고 충격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가족의 따끔한 조언을 받고 정신 차려 보니, 저자는 어느새 막무가내로 상대의 말허리를 자르고, 자기 말만 늘어놓는 ‘아저씨 투머치토커’가 되어 있었다. 천 번은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돌아오는 건 재미있는 척, 억지웃음이었다.

이후 ‘입 닥치기’를 실천하기 시작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IT 전문 기자의 경력을 십분 살려 우리에게 ‘말 중독’, ‘투 머치 토크’를 부추기는 소셜 미디어, 그리고 그로 인해 더없이 외로워진 현대인들의 초상을 톡톡 튀는 문체로 생생하게 그려내기에 이른다. 나아가 기존 인식을 뒤집는 기업 마케팅의 ‘입 닥치기 전략’, 애플 CEO 팀 쿡의 ‘말 없는 리더십’, 그리고 사적인 관계에서도 감정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입 닥치기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그는 수다 중독 테스트 진단표를 만든 연구자, 자기 말만 하면서 가르치려는 남성들, 우리 내면에 숨은 자아도취자를 끌어내는 소셜 미디어, 의미 있는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갈증과 마주하게 된다. 언어학자와 사회학자, 미디어학자를 만나 그들의 조언을 위트 있고 유려한 문체로 담아낸 저자는 끝으로 ‘입 닥치기’를 통해 의미 없는 말들을 넘어 깊이 있는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궁리하며 달라진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지금도 꾸준히 <뉴욕 타임스>, <와이어드>,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실험실의 쥐》,《천재들의 대참사》가 있다.

책 소개

분야마케팅/세일즈
“나도 한몫 챙겨 보려 했더니, 유니콘은 무슨…”
저널리스트가 예리하게 짚어낸 스타트업의 흑과 백

이 책 『천재들의 대참사』는 저자 댄 라이언스가 그의 요절복통 허브스팟 체험기와 스타트업 세계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분석을 담은 책이다. 그것도 풍자와 유머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단순한 세대 차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그의 냉철하고도 풍자적인 시선과 글로 스타트업 내부의 모순과 이면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는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사람들, 투자자들이 도모하는 사실상의 음모가 판을 치고 형편없는 아이디어를 엄청난 투자금액으로 포장하는 세계, 대학을 갓 졸업한 직원들에게 겉보기만 호화로운 특전을 부여하느라 돈을 날리는 회사들이 인기를 끌고 모두가 IPO를 성사시킬 때까지만 버티다가 돈을 챙겨 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세계, 바로 이런 것이 ‘스타트업 버블’이라 말한다. 사악한 엔젤투자자과 유행만을 좇는 벤처캐피털리스트들, 기업가와 “날라리 기업가들”, 블로거와 “브로그래머들”, 출세주의자와 소시오패스들이 등장하는 이 책은 실로 (두 번째) 기술업계 버블 속을 살아가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의 생생한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유분방한 ‘스타트업’ 기업 문화에 대한 또다른 시점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술’, ‘매출’ 등 기업문화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스타트업 기업이 허울뿐인 거품이 되지 않고 보다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새로운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의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스타트업 체험기는 실리콘밸리를 위시로 한 스타트업의 거품과 위선에 대한 자각을 통해 한국에 자리잡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그 문화에도 바른 변화를 위한 한걸음을 이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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