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신통방통 여우 세탁소입니다.
신비한 마법과 웃음이 넘쳐나는 여우 세탁소로 놀러 오세요.”
마을 한구석, 여우 아저씨와 여우 아줌마가 꾸려 가는 ‘여우 세탁소’에서는 날마다 신기한 일들이 펼쳐진답니다. 마법사가 맡긴 낡은 망토가 저 혼자 온 마을을 날아다니고, 새카맣게 눌은 곰 아저씨 외투가 는 깜짝할 사이에 새 외투가 되고, 어스름한 새벽녘에 눈사람들이 눈을 쓸어 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또 여우 세탁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책읽는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읽기책 「큰곰자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내 맘도 모르면서』에 이은 이번 책 『여우 세탁소』는 마을 한구석에 있는 작은 세탁소에서 일어나는 마법 이야기를 세 편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독서의 계절,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