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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글쓴이
로저 젤라즈니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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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저 젤라즈니

로저 젤라즈니는 휴고상을 여섯 번, 네뷸러상을 세 번 수상했으며 뉴웨이브 SF의 거장으로 불리는 시인이자 소설가다. 그의 작품들은 동서양 고전 신화에 뿌리를 둔 웅장한 분위기와 유려한 플롯,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시적인 문장으로 유명하다.
그는 1937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대중 소설을 탐독했고 열여섯 살에는 단편 소설로 첫 고료를 받았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핀리 포스터 시인상을 수상한 이후 영문학으로 진로를 바꿔 상징파 시인들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고 졸업 후에는 사회보장국에 취직한 뒤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 단편 《수난극》을 발표하며 데뷔. 이듬해인 1963년 한 해 동안 17편에 달하는 중단편을 발표했다. 자전적 중편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가 휴고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1965년 《형성하는 자》로 네뷸러상 최우수 중편상을,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횃불》로 네뷸러상 최우수 중단편상을 수상한다. 1966년에는 젤라즈니 최초의 장편, 《내 이름은 콘래드》로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했고 1968년 《신들의 사회》로 단독으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후기에는 판타지 소설 《앰버연대기》를 통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근대 판타지 소설의 이정표를 만들었다. 그 외 국내에 번역된 도서로는 《변화의 땅》, 《저주받은 자, 딜비쉬》, 《로드 마크》 등이 있다.
1995년, 58세의 이른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를 기리는 동료 작가들이 《Shadows & Reflections》라는 이름의 추모 선집을 내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SF에 대한 기존 관념을 재검토하게 한 아메리칸 포스트뉴웨이브의 거장 로저 젤라즈니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신화와 환상, SF를 융합한 지적인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 세대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뛰어난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가, 젤라즈니의 소설집으로 네뷸러상 수상작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을 비롯하여 거장의 화려한 문학적 재능이 집약된 주옥과도 같은 중단편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오리지널 중단편집에는 들어 있지 않은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1979)를 제외하고는 1960년대에 발표된 초기의 주옥같은 중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신화 SF의 걸작 「12월의 열쇠」, 화성의 무희와 지구에서 온 서정 시인의 사랑을 릴케의 선율에 담아 노래한 표제작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노스탤지어와 존재의 고통에 가득 찬 「폭풍의 이 순간」등의 작품을 통해 젤라즈니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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