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떠나고 남은 건 거북한 포만감과 쓰레기
“늘 이래. 재밌는 건 잠깐이고 고통은 일상이야.”
본격적으로 팟캐스트 준비를 시작한 유양은 함께 이끌어갈 멤버를 물색한다. 그리하여 삼각두, 박정의 동생 박병, 예리가 뭉쳐서 탄생한 팟캐스트 '퇴물파티'의 첫번째 게스트는 바로― 유양의 과외 제자인 의현이가 결성한 밴드 ‘김서방과 쌍놈들’의 멤버들. 교내 밴드선발전에서 탈락한 그들을 닭꼬치로 위로하며 팟캐스트를 녹음하던 중, 술에 취한 의현이 유양에게 느닷없이 폭탄 발언을 던진다! 한편, 새로 온 영업팀장 때문에 힘들어하던 박병이 회식자리에서 쓰러지고 응급실로 달려간 유양은 문제의 영업팀장과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