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손녀의 깊은 유대를 그린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그림책!
『할머니는 왜 나만 보고 있을까요』에 등장하는 이비의 할머니는 멋쟁이 할머니입니다. 그리고 세상 그 누구보다 이비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에요. 이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보호자이기도 하지요. 할머니와 시내 구경을 가기로 한 이비는 집을 나서기 전부터 잔뜩 들떠 있습니다. 높고 큰 빌딩들, 바쁘게 지나다니는 자동차들, 무수히 많은 사람들… 이비의 눈에는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롭기만 하지요.
이비가 넓은 세상을 구경하는 동안 할머니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할머니의 눈은 이비에게만 고정되어 있었어요. 기뻐하는 표정, 궁금해하는 표정, 놀란 표정, 그리고 사탕을 먹고 싶어 하는 표정까지 놓치지 않고 이비만 한없이 보고 있었지요. 할머니에게는 매 순간 이비의 얼굴을 보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