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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숲에게 길을 묻다
글쓴이
김용규 저
출판사
비아북
출판일
200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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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규

사람들에게 숲의 철학자로 불린다. 숲을 스승으로 섬기며 글쓰기, 교육과 강연을 주로 한다. 하면서도 스스로는 농부라는 직업에 충실할 날을 그리워하고 있다. 충북 괴산에 ‘여우숲’ 공간을 연 설립자이자 그곳에 세운 ‘숲학교 오래된미래’의 교장이고 ‘자연스러운삶연구소’의 대표다.
30대의 마지막 7년을 벤처기업 CEO로 일하다가 더 깊고 충만한 삶을 열망하여 홀연 숲으로 떠났다. 그 숲에 백오산방白烏山房이라 이름 지은 오두막을 짓고 다락방에서 이 책을 썼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와의 연결을 회복해가는 기쁨을 오롯이 책에 담았다. 숲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마침내 진정 타자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마침내 잃어버린 생명성을 되찾고 인간으로서의 온전한 삶으로 돌아오는 길을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후 《숲에서 온 편지》,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등의 책을 펴냈다.
KBS, EBS, MBC, SBS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강의를 하고 대담을 나눴으며, 매년 150회 이상 다양한 조직과 기관, 대중을 만나는 강연자로 살고 있다.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자’ 양성과정 등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숲의 인문학과 생태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숲으로 떠나온 지 10년 되던 해부터는 자신이 마주한 세계를 더 깊게 나누기 위해 ‘자연스러운삶연구소’를 설립, 연구원들을 양성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처세술/삶의자세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인드를 숲 속 생명체들의 삶의 방식에 찾는다. 나무와 풀이 어떻게 생겨나고 꽃은 어떻게 피어나는 지, 생명의 탄생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오랫동안 삶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숲의 생존 방식을 소개한다. 사람들의 무한경쟁과는 달리 ‘상생’과 ‘성찰’로 대변되는 숲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본문은 4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숲의 생존 방식을 이야기 한다. 1막에서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스스로의 살 힘을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2막에서는 키가 작은 풀들이 빛을 보기 위해 하루하루 다투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3막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를 살리는 ‘상생’의 모습으로써의 숲을 다룬다. 4막에서는 죽으면서도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 2세를 위해 자신의 몸을 마지막으로 헌납하는 자연의 모습을 소개한다.

저자는 벤처 기업의 CEO를 역임하다가 나이 마흔을 앞두고, 기업을 떠나 숲으로 향한다. 저마다 스스로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들과 마주하며, 마침내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게 된다. 이 책은 타인의 길을 부러워하며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는 지혜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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