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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 2
글쓴이
이재익 저
출판사
황소북스
출판일
201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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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익

공식 계정사락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월간 <문학사상> 소설 부문으로 등단해 책, 영화시나리오, 일간지 칼럼, 네이버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오리콤 카피라이터를 거쳐 SBS 라디오PD로 입사, <컬투쇼> <씨네타운> 등을 연출했고, <시사특공대> <씨네타운 나인틴>(팟캐스트)을 연출 및 진행했다. 현재는 <이숙영의 러브FM>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빨간 책》(2015 세종도서 교양 부문) 《뭐라도 될 줄 알았지》(이상 공저), 《키스의 여왕》 《포르쉐를 타다, 오타니처럼》(2024 세종도서 교양 부문) 등이 있다.
이 책 《시가 나를 지켜주었다》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낭만과 평온이 깃들길 소망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노르망디 코리안의 기적 같은 삶과 사랑을 그린 감동의 대서사시!

그동안 ‘페이지 터너’라는 별명답게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싱크홀, 외계인, 심야버스, 미군부대, 방송국 등의 독특한 소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이재익 작가. 이번엔 역사소설이다. 책은 2005년 방영된 「SBS 스페셜-노르망디의 코리안」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역사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과 아픔을 이재익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낸 감동 휴머니즘 소설이다. 2차세계대전의 승패를 좌우한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미군의 포로로 잡힌 김길수(金吉秀)라는 이름의 조선인. 그는 어떤 인생역정을 거쳐 머나먼 프랑스 땅에서 독일군이 되어 포로로 잡힌 것일까? 역사의 가혹한 수레바퀴 속에서 경성, 몽골, 러시아,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슬프고 애절한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버지의 길』은 단순히 한 인물의 기구한 인생 역정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가 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놓이게 되었으며, 당시의 국제 정세와 상황은 어떠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을 제2차세계대전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여기에서 빠져 나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재익 작가가 책 곳곳에 숨겨 놓은 슬픔, 아픔, 괴로움, 분노, 눈물, 안타까움이라는 이름의 지뢰를 피해 가기도 어렵다. 무엇보다 아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아비의 피 끊는 독백을 접할 때는 숨이 턱턱 막혀 몇 번의 심호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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