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배 관련 책들을 보면, 현대 기독교인들이 이 문제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예배는 개인과 교회, 교단에서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남아 있다. 성경적 계시가 가르치는 대로 신학과 실천을 세우려는 사람들끼리도 예배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차이를 확인할 때가 많다. 그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관습과 개인 취향에 영향을 받은 예배관을 가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실험적 예배’라는 것이 유행하지만, 교회를 찾는 이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일반적으로 예배라 불리는 활동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전통에 방어적이어서 뭔가를 크게 바꿔야 할 필요를 못 느낀다. 어떤 이는 교회를 전전하며, 더 감동적인 사역을 하는 곳을 찾아다닌다. 한편 교회의 현실과 예배에 대해 가르치는 책들을 보면, 전체적인 성경신학에 기초한 예배신학을 이해하려는 진지한 노력이 너무 적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예배’란 무엇이며, 또 신앙의 다른 쟁점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