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화가인 저자가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보고 느낀 바를 진솔하게 쓴 책이다. 필자는 아동미술교육이란 것이 어떤 이론이나 체계대로 가르친다고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타고난 성향을 중시하고 고정된 틀을 파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창의력은 어려서 길러진다. 나이가 들수록 어느 순간부터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 따스한 눈길로 아이들의 특성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의견을 피력한 점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며 필자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시도했던 여러 가지 방법과 아이들이 만든 창작품까지 원색도판으로 함께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