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케치북, 새 다이어리, 새 노트.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무언가 새로 시도할 때 우리는 설렘을 마주한다. 아마도 이 것들을 채워갈 알 수 없는 '일'들 때문일 것이다. 게릴라 아티스트인 케리 스미스는 이 책, 『이 책을 파괴하라』에서 새로운 두근거림을 제시한다.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갈기갈기 찢고, 무언가를 붓고, 격렬하게 긁어보고, 아무렇게나 휘갈겨 보자.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 창작자가 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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