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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쉬게 하는 그곳, 단양
글쓴이
김하 저
출판사
나비의활주로
출판일
201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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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하

시인, 출판기획자. 시집으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바람이 나를 데려다 주리』 가 있고, 엮은 책으로 『지혜의 칠판』외 다수가 있으며, 『탈무드 잠언집』 등 유대의 지혜 철학이자 인류의 보고인 [탈무드]를 정리해내는 작업을 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저자는 아마추어 사진가로 도담삼봉과 사인암을 풍경을 담으려 찾아갔다가 그곳의 풍경에 그만 푹 빠져버렸다. 아름답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사진을 찍으러 몇 번이고 찾아가다가 단양이란 고장 자체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저자. 관광지로 알려진 천혜의 자연뿐만 아니라 골골마다 얽힌 역사와 의미를 알게 되면서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매력에도 빠지게 되었다. 오랜 세월 대를 이어 장인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소박한 농민과 어부들의 삶을 통해 단양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이런저런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단양에서 살아가고 있었고 사람마다 사연은 구구절절했지만, 하나같이 단양에서 살게 된 후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단양이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는 땅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도시의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에게는 불편한 삶일지 모르지만, 눈만 뜨면 새로워지는 세상을 쫓아가느라 허덕이며 지친 우리에게 조금 느리게 걷는 법을, 거친 보리밥의 구수함을, 사람 냄새 나는 사연을 가르쳐주는 단양. 다만 풍경만을 볼 것이 아니라 역사와 전설을 떠올리며 독자들의 여행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향기로워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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