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의자와 이야기하는 남자』, 『의자, 벌레, 달』, 『나비의 침대』, 『물고기가 온다』, 『무기와 악기』 산문집 『향수 혹은 毒』, 『詩네마 천국』, 『그림,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시
「문학동네시인선」 제14권 『무기와 악기』. 근 20년 동안 활발한 시작 활동을 펼쳐온 김형술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일상적인 것을 넘어선 근원적인 것에 접근하는 아름답고도 위험한 수단으로 시시각각 거대한 어둠을 향해 몸을 던지는 저자의 시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 기도', '뜨거운 수프 한 그릇', '지붕 위의 새', '무화과나무가 있는 골목' 등의 시편과 산문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