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종전 이후부터 2011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현대사를 중심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땅을 강탈당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 점점 무너져내린 삶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구약》 유대인의 후손이므로 팔레스타인 땅은 원래 자신들 것이었노라 주장한다. 구체적으로는 예루살렘에 다윗왕국과 솔로몬 사원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건을 근거로 들며, ‘통곡의 벽’이 그 증거라 한다. 그러나 고고학 연구 결과는 이런 주장과 다르다. ‘통곡의 벽’ 주춧돌 연대만 해도 로마제국 치하 헤롯왕 시대로, 연대를 아무리 후하게 쳐도 로마시대 이후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