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아주 오래된 연애
글쓴이
정법안 저
출판사
마음서재
출판일
2017년 12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정법안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대 시절 무크지 『지평』과 『전망』 『시힘』 등을 통해 시를 발표하였으며 부산일보와 동아일보에 시와 시조가 각각 당선되었다. 그는 삼십여 년 동안 출판인으로서 오직 한길만을 고집 그동안 수백 여권의 책들을 기획 출간하였다.

20대 초반에 불가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로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많은 선지식을 만났다.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오지 마을에 책을 보내는 NGO 활동을 수년 동안 했으며, 현재 천호희망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네팔 오지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 추락사고와 교통사고를 잇따라 겪으며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사유하게 됐다. 시집으로『겨울남도행』이 있고, 이번에 발간하는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는 등단 36년 만에 내는 첫 시조집이다. 산문집으로 『스님의 생각』 『편지』 『얼굴』 『마음꽃』 『산사에서 부친 편지』 등 여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간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사랑의 서정과
일상의 무늬를 그린 104편의 시


세월이 지날수록 아련해지는 것들이 있다. 삶이 그렇고 사람이 그렇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문득 추억이 되어 찾아오고, 그립던 누군가를 만나면 일순간 마음이 헐거워지듯…. 무릇 오래된 것에는 힘이 있어 저물어가는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 지독하게 절절했던 사랑도 결국 사라지겠지만, 정법안 시인은 오랜 사랑이 끝난 뒤에 오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견디며 사는 것이 삶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계절을 지나면서 그가 틈틈이 써온 사랑에 관한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다.

『아주 오래된 연애』에는 시인이 이십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을 녹인 글들이 담겨 있다. 젊은 시절에 지금의 아내에게 보낸 연서들과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낀 삶과 사랑에 대한 삼십여 년의 사색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에게는 사랑에 관한 첫 번째 시집이자 절절한 ‘사랑의 비망록’이다. 시집은 가벼운 연애가 만연한 요즘 매몰되어가는 순수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고, 사랑이 버거운 사람들에게는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용기를 불어넣는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