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이야기에 의한’, ‘이야기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멀티 작가 신지영의 첫 판타지 동화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내게 가족이 생겼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배우 진미진이 내 이모였다니!
함께 지내던 친구들은 부러움과 아쉬움이 섞인 표정으로 떠나는 날 배웅했지.
평소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준이 녀석만 빼고.
그런데 텔레비전 속에선 완벽 그 자체였던 이모가 좀 이상해.
벽 속으로 사라지질 않나, 신데렐라를 만나고 왔다 하질 않나…….
여기에 결정적 한 마디!
“너는 사람이 아니야. 우리는 포르파르 나무에서 태어난 이야기 프로듀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