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가면 입은 그냥 먹으라고 있는 거야. 말하는 입은 필요 없다구~
이번엔 베이징이다!!!
미소녀, 학원 비밀클럽, 미식, 중화요리 맛집, 개그…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만화 『차이니즈 봉봉클럽』. 서울의 알토란같은 중화요리 맛집을 꼼꼼하게 소개한 차이니즈봉봉클럽 ‘서울편’과 ‘더 맛있는 서울편’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3권은 ‘대망의 베이징편’이다! 완벽주의 미식작가 조경규가 3년 가까이 베이징에 머물며 맛과 전통, 청결도 등을 검토한 후 반드시 3번 이상 (실제로는 수차례) 방문한 베이징 최고 요릿집 60곳의, 사전 조사를 거쳐 엄선된 메뉴 500가지를 소개한다.
만화는 만화대로 즐기고, 맛집 소개는 바로 들고 베이징으로 떠날 수 있도록 제대로 알차게 꾸몄다. 베이징 맛집 전도, 큼직하고 화려한 음식 사진은 물론, 지역별(광둥, 쓰촨 등) 품목별(딤섬, 만두 등)로 분류된 식당과 요리의 상세 설명, 메뉴(발음, 한자 표기 포함)와 가격 정보까지 들어 있다. 이 한 권의 책이면 토박이 부럽지 않은 ‘베이징 미식 여행’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베이징까지 가지 않더라도 중화요리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