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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찾아서
글쓴이
에릭 시블린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7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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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릭 시블린

저널리스트이자 영화제작자다. 대중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2000년 우연히 참석한 첼로 독주회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자필 악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널리스트로서 본능이 반짝였다. 그리고 한 세기를 뛰어넘은 바흐와 카잘스의 생애, 그리고 그 시대의 음악사와 정치사를 총망라해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담긴 모든 이야기를 추적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바흐와 카잘스의 생애를 추적하며 사라진 악보를 찾는 여정을 통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표현한다. 거버너 제너럴 문학상과 작가 트러스트 논픽션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논픽션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으며 지금까지 10개 국가에서 7개 언어로 번역돼 출판됐다. 2002년에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영단어 보드 게임 스크래블 토너먼트 대회의 흥미로운 문화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워드 슬링어(Word Slingers)」를 제작하면서 TV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다큐멘터리는 캐나다와 미국에 방송되었고 요크턴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캐나다와 유럽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잠을 찾아서: 불면증 환자의 여정」을 공동 연출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18세기 위대한 음악가 바흐가 작곡하고, 19세기 첼로 거장 카잘스가 찾아내 대중화한 「무반주 첼로 모음곡」. 솔로 악기로 매력이 떨어진다고 여겨지던 첼로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놓고 새로운 지평을 연 이 작품은 원본 악보도 없는 채로 200년 가까이 연습곡 정도로 인식되던 곡이었다. 바흐가 작곡한 지 200년이 지난 후, 첼로 거장 카잘스가 이 곡을 갈고 닦아 대중적인 매력을 입힌 뒤에야 하나의 독립된 연주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원본 악보는 어디에 있을까? 악보도 없는데 어떻게 바흐가 첼로를 위해 이 곡을 썼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바흐와 카잘스의 생애를 되짚어가며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섰다. 저자는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음악의 이해를 도와줄 당시 사회상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접근한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이야기 줄기를 따라 흘러간다. 바흐가 18세기에 작곡한 무반주 첼로 모음곡 매뉴스크립트가 사라진 일,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가 19세기에 그 악보를 발견하여 대중화시킨 일 그리고 21세기 초에 바흐의 첼로 조곡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서는 작가 본인의 모험이다. 저자는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얽힌 바흐와 카잘스의 이야기를 첼로 선율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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