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 더 헤이그 i』는 단순히 『독도 인 더 헤이그』의 개정판이 아니라 저자가 아예 새로운 책을 쓴다는 각오와 노력으로 지난 1년에 걸쳐 탄생한 책이다.『독도 인 더 헤이그 i』는 『독도 인 더 헤이그』의 거의 모든 문장을 다시 쓰고 인물들의 성격과 배경은 물론 결말을 포함한 스토리 전개의 상당 부분이 바뀐 새로운 전개, 새로운 결말, 새로운 문장으로 쓰여진 새로운 책이다.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독도에 대한 대부분의 역사적, 국제법적 쟁점들을 전반적으로 포함시켜 독자들이 일본의 모든 주장들에 대해서 적절하게 반박할 수 있는 지식을 자연스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주인공별로 독도 문제에 대한 각기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토론 등을 통해서 답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야스쿠니 신사참배, 일본 교과서 문제 등을 비롯한 한일 관계의 현안들과 요즘 학생들이 모르기 쉬운 한국의 아픈 근대사 및 미래 세대가 형성해야 할 한일 관계에 대한 고민들도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