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마저 뛰어넘은 두 소년의 우정과 꿈 이야기
당신 곁에는 꿈을 함께할 버디가 있습니까?
스쿠버다이빙을 소재로 두 소년의 꿈과 우정을 담은 현정란의 첫 번째 청소년 소설 『버디』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서로 존재조차 모른 채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던 쌍둥이 형제의 운명 같은 만남, 버디가 되어 바닷속을 누비며 나누는 두 소년의 꿈과 미래, 그리고 예기치 못한 영원한 이별과 남겨진 소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버디(buddy)라는 말은 친구, 단짝을 의미하는데 이 소설에서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쓰고 있다. 하나는 주인공인 한울과 해수가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함께 바다에 입수하는 짝인 ‘버디’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 죽음마저 불사한 영혼의 ‘단짝’인 쌍둥이 형제를 떠올리게 한다.
소설 『버디』는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던 쌍둥이 형제 한울과 해수의 만남을 통하여 소년들의 우정과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죽음으로 인한 이별의 아픔을 딛고, 살아남은 한 소년이 잃어버린 짝의 꿈까지 이루며 성장해 가는 면면한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